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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아동의 치료와 이해
  • 작성자 : 비움심리상담
  • 작성일 : 2017-01-12
  • 조회 : 1862

ADHD(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로 주의 집중을 못하고 과다 행동을 보이는 아동에게 진단할 수 있으나 나이 어린 아동에게는 정상적인 발달과정이기도 합니다 

 

 ADHD3 핵심증상은 과잉행동, 주의력 결핍, 충동성입니다. ADHD는 연령에 따라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는데 3~5세의 아동의 경우 걷는 대신 뛰는 경향이 있고, 넘어지고 다치는 일이 많다거나, 끊임없이, 목적 없이 계속 움직이며, 혼자서 잘 놀지 못하고 또래와도 잘 놀지 못합니다. 또한 한가지 일에 깊이 몰두하지 못하고, 쉽게 충동적, 공격적이 되고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하며, 특별히 성낼 이유가 없는 데도 다른 아이를 때리거나 장난감을 빼앗기도 합니다. 초등학교 아동의 경우에는 과잉행동, 충동성을 보이는 행동으로 안절부절못하고 움직이고, 자리에 앉아 있기가 어려우며, 지나치게 뛰어다니거나 기어오릅니다. 또한 끊임없이 활동하고, 말을 너무 많이 하며, 불쑥 대답을 하고, 방해하거나 끼어듭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아동에게는 새로운 과제가 주어지는 시기이어서 주의력 결핍으로 인한 행동상의 문제가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 부주의한 실수를 많이 한다거나, 주의집중을 잘 못하고, 조직화, 체계화하는데 문제가 있으며, 귀 기울여 듣지 않습니다. 물건을 잘 잃어버리고, 집중이 필요한 과목을 싫어합니다. 이러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의 문제는 70%이상에서 청소년기까지 지속됩니다.

 

이 시기에는 학습 능력 저하, 학교 생활 태만, 학교 거부, 컴퓨터 게임이나 오락에 탐닉, 사고(예 오토바이 사고)에 위험 높으며, 약물남용, 우울 및 불안장애, 자살시도, 청소년 비행(가출, 절도, 폭행)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50-65% 이상에서 성인기까지 지속되며, 조직적, 체계적인 업무능력 부족, 약속이나 물건을 잃어버리는 건망증, 충동적 성향으로 사회 적응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빈도는 학령기 아동의 3-8%, 소아청소년정신과 환아의 50%에 이릅니다. ADHD는 주의 집중력의 문제로 인한 이차적인 학습장애, 공격적 행동, 규칙, 법을 잘 어김, 거짓말, 도벽 등의 행동문제, 충동적이고 눈치 없는 행동, 친구 사귀기 어려움과 같은 대인 관계의 문제, 자신감이 없음, 우울, 성질이 불 같음, 매사가 불안한 정서적인 문제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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